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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도쿄 올림픽으로' 훈련 개시식 "대표 선수들 대한민국 가치 높였다"

조영준 기자 cyj@spotvnews.co.kr 2020년 01월 18일 토요일

[스포티비뉴스=진천, 조영준 기자 / 송경택 송승민 영상 기자] 도쿄 하계 올림픽이 열리는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는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국가 대표 선수들을 격려했다.

대한체육회는 17일 오전 진천선수촌 벨로드롬에서 2020년 국가 대표 훈련 개시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시식에는 국가대표 선수단과 대한체육회, 회원종목단체, 시도 체육회, 유관 기관, 지역단체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치어리더 국가 대표의 공연으로 막을 올린 개시식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과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의 축사로 이어졌다.

▲ 2020년 진천 선수촌 훈련 개시식 ⓒ 연합뉴스 제공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올해는 국가 대표 여러분이 기다린 도쿄 올림픽이 열리는 해다. 올해는 여러분의 해다. 스스로 믿고 최선을 다해 목표를 이루길 바란다"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박양우 문체부 장관은 "2020년은 한국 체육 100년을 맞이한 뜻깊은 해다. 훈련 개시식은 한국 체육의 새로운 100년을 여는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자랑스러운 태극전사들은 최고의 기량으로 대한민국의 브랜드 가치를 높였다. 정부는 앞으로도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들이 안전하고 공정한 환경에서 훈련받고 그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박 장관은 "선수들은 지도자를 존경하고, 지도자는 선수들을 존중하고 배려하며 안전하게 훈련에 임해줄 것"이라는 당부도 했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과 박 장관은 선수 식당에서 국가 대표 선수, 지도자들과 점심 식사를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박 장관은 "경기 결과와 무관하게 여러분은 이미 국민들 마음속 영원한 국가대표”라고 응원했다. 박 장관은 선수와 지도자들을 위해 준비한 ‘꿈・열정・도전・성취’가 새겨진 초콜릿을 선물했다.

문체부는 선수와 지도자들이 2020년 도쿄올림픽 및 패럴림픽 대회에 성공적으로 참가할 수 있도록 지난 7일부터 대한체육회와 대한장애인체육회를 비롯한 유관 기관들과 함께 준비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 2020년 진천선수촌 훈련 개시식에서 축사하고 있는 박양우 문체부 장관 ⓒ 연합뉴스 제공

한편, 박 장관은 오는 30일 경기도 이천훈련원에서 열리는 ‘2020년 장애인국가대표 훈련개시식’에도 참석해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를 격려할 예정이다.

개시식에는 몇몇 국가 대표 선수들의 인터뷰도 진행됐다. 기계체조 여서정(17, 경기체고)은 "아시안게임이 엊그제 같은데 (올림픽이 열리는) 2020년이 찾아오니 실감이 안 난다. 올림픽의 해인 만큼 열심히 훈련에 임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유도 국가 대표 곽동한(28, 하이원스포츠단)은 "유도는 일본이 종주국이고 이번 올림픽도 일본에서 열린다. 진천선수촌에서 생활을 오래했고 경험이 많이 쌓였다. 대회 전에 많은 것을 느끼고 아주 좋다. 금메달을 충분히 딸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각오를 다졌다.

스포티비뉴스=진천, 조영준 기자 / 송경택, 송승민 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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