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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밖 빅 재미' 10개 구단 감독들의 자유투 대결

맹봉주 기자 mbj@spotvnews.co.kr 2020년 01월 19일 일요일

▲ 문경은 감독의 슛감은 그대로였다 ⓒ KBL
[스포티비뉴스=인천, 맹봉주 기자] 감독들이 자유투 라인에 섰다.

10개 구단 감독들의 자유투 대결이 펼쳐졌다. 19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올스타전이 열렸다. 이번 올스타전의 하이라이트는 덩크슛 콘테스트도, 3점슛 콘테스트도 아니었다. 10개 팀 감독들의 자유투 대결이었다.

대부분의 선수들이 서울 SK 문경은 감독의 1위를 예상했다. 문경은 감독은 선수시절 '람보 슈터'로 불리며 한국을 대표했던 슈터 출신이다.

SK의 전태풍은 "아직도 체육관 가서 슛 동작 보면 장난 아니에요. 기계 같아요"라고 말했고 최준용은 "무조건 1등이다. 안 들어간 걸 본 적이 없다"라며 문경은 감독이 우승할 거라 예측했다.

SK가 아닌 다른 팀 선수들의 의견도 비슷했다. LG 김시래는 "문경은 감독님이 1등할 것 같다"며 소속 팀 현주엽 감독이 아닌 문경은 감독의 손을 들어줬다.

▲ 10개 구단 감독들이 모두 돌아가며 자유투를 던졌다 ⓒ 곽혜미 기자
선수들의 예상은 빗나가지 않았다. 문경은 감독은 2개 시도한 자유투를 모두 넣었다. 선수시절 그랬던 것처럼 백보드를 활용해 깔끔하게 2구를 성공시켰다.

문경은 감독과 함께 유도훈(인천 전자랜드), 유재학 감독(울산 현대모비스) 감독도 자유투 2구를 다 넣으며 공동 1위를 기록했다. 유재학 감독은 이대성의 방해에도 자유투를 넣는 집중력을 발휘했다.

이상범(원주 DB), 추일승(고양 오리온), 현주엽(LG), 서동철(부산 KT), 전창진(전주 KCC), 김승기(안양 KGC인삼공사)감독은 1개 성공했고 이상민(서울 삼성) 감독은 2개 다 놓치며 자존심을 구겼다.

한편 이날 올스타전은 '팀 허훈'이 '팀 김시래'를 123-110으로 이겼다. 올스타전 MVP(최우수선수)는 김종규(31득점 8리바운드)가 차지했다.

스포티비뉴스=인천,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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