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영화 '해치지않아' 포스터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영화 '해치지않아'가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2위는 외화 '나쁜 녀석들:포에버'의 차지였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해치지않아'(감독 손재곤)는 지난 17~19일 주말 3일간 57만3528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일일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누적 관객은 81만3406명에 이른다.

동물 없는 동물원에서 동물 탈을 쓰고 동물 행세를 하며 관람객을 맞게 된 직원들의 이야기를 능청스런 코믹 터치로 그린 '해치지않아'는 본격적인 설을 앞두고 한 주 먼저 개봉해 관객과 만났다.

무려 17년 만에 돌아온 윌 스미스-마틴 로렌스 콤비의 '나쁜 녀석들:포에버'는 28만9870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40만3605.

뒤이어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닥터 두리틀'이 27만1246명으로 3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은 145만4274명이다.

'백두산'은 9만7132명으로 4위다. 누적 관객은 820만652명. 이밖에 '스타워즈: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천문:하늘에 묻는다',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미드웨이'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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