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일 세 번째 싱글 '더아이즈'를 발표하는 아이즈. 제공| 뮤직K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밴드 아이즈가 가요계에 컴백한다.

아이즈는 오는 31일 세 번째 싱글 '더 아이즈'를 발표한다. 

'더 아이즈'는 '누구나 생각하면 떠오르는 아이즈'를 담은 앨범으로, 이미 알고 있는 대상을 지칭할 때 쓰는 '더(THE)'를 활용해 K록 대표 밴드가 되고 싶은 아이즈의 열망을 담았다. 첫 번째 싱글 '리아이즈'부터 시작해 두 번째 싱글 '프롬 아이즈'를 거쳐 꾸준한 활동으로 밴드로서 차츰 성장해 온 아이즈의 각오를 엿볼 수 있는 앨범이다. 

타이틀곡은 브리티시 팝 록 스타일의 '더 데이'다. 기존의 아이즈 곡들과는 색다른 분위기를 담은 '더 데이'는 누군가를 향한 그리움을 쓸쓸함 대신 아름답게 그려낸 것이 특징이다. 타이틀곡 외에도 '수퍼스티션', '씨유' 등 총 3곡이 담겼다. 

소속사 뮤직K엔터테인먼트는 "'더 데이'는 오랜 준비 기간으로 만들어진 곡이다. 이번 기회에 확실하게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기 위해 앨범 준비 과정부터 많은 고민과 심혈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아이즈는 새 앨범 막바지 준비 중이다. 보컬 지후는 지난 19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뛰어난 노래 실력을 인정받았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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