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드래곤이 프랑스 파리에서 근황을 전했다. 출처l지드래곤 SN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빅뱅 지드래곤이 프랑스 파리에서 근황을 전했다.

지드래곤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디데이 포"라며 한 패션 브랜드 공식 계정을 해시태그해 덧붙였다. 그러면서 "인 프랑스"라며 프랑스 근황이 담긴 사진도 여러 장 공개했다.

특히 핫핑크 코트와 비니로 '깔맞춤'한 그의 '셀카'가 유독 눈길을 끌고 있다. 보통 아이돌 '셀카'라면 애플리케이션 보정이나 귀여운 효과를 주면서, 앙증맞은 표정으로 팬 서비스 하는 것이 보편적.

그러나 지드래곤은 게슴츠레 뜬 눈과 적나라하게 보이는 피부로 소탈하면서도 자신감 넘치는 '셀카'를 공개했다. 그의 솔직한 '오픈 마인드' 면모에 팬들 역시 멋있다며 환호하고 있다. 사진 속 그의 높은 콧대 역시 시선을 붙잡고 있다. 

▲ 지드래곤이 프랑스 파리에서 근황을 전했다. 출처l지드래곤 SNS

전날에도 그는 파리에서 찍은 '셀카'로 팬들의 화제를 모았던바. 그는 "파리는 너의 미소와 비교도 안 돼(Paris don't compare to your smile)"라며 프린스 로이스의 '파리 온 어 서니 데이'의 한 가사를 올려, 자기애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지드래곤은 17일 샤넬 쇼 참석을 위해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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