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상이몽2' 장면.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동상이몽2'의 진태현과 박시은 부부가 입양한 딸을 언급했다. 

20일 밤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배우 진태현이 스페셜 MC로 함께한 가운데 자신과 아내 박시은의 달콤한 일상을 전했다.

동 트기 전 새벽부터 일상을 시작하는 이들 부부의 집안 곳곳에는 대학생 딸과 자신의 사진, 캐리커쳐 등이 자리하고 있었다. 이에 대해 진태현은 "딸은 현재 대학교 앞에서 자취를 한다"라며 "우리 딸은 스물 두 살이다. 지난해 10월에 입양했다"라고 언급했다.

진태현은 "아내와 신혼여행을 제주도에 있는 보육원에 갔다. 그곳에서 지금의 딸을 만났다. 당시 고등학생이었던 딸은 삼촌-조카 사이었다. 그러나 인연을 이어오다가 지난해 입양하게 됐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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