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우식(왼쪽), 뷔. 출처ㅣ방탄소년단 트위터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뷔가 배우 최우식과 LA에서 만나 수상의 기쁨을 함께했다.

뷔는 20일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우식씨 SAG 상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뷔와 최우식이 편한 트레이닝 차림으로 LA 거리를 산책하는 모습이 담겼다. 뷔는 "거리나 걷자"고 말했고, 최우식은 "그러자"고 답하며 함께 나란히 걸었다.

이어 뷔는 "믿어지지가 않네요. 이 분이 그 시상식에서 그 분이라는 게"라며 두 사람이 벤치에 앉아 햄버거를 먹는 모습도 공개했다. 두 스타의 '훈훈'한 깜짝 데이트가 팬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한편 최우식은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으로 제26회 미국 배우조합상 시상식에서 앙상블 상을 수상했다. 뷔는 다음달 21일 방탄소년단의 네 번째 정규 앨범 '맵 오브 더 솔:7'을 발매하고 컴백 활동에 나선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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