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진(오른쪽)과 가족들. 출처ㅣ이재진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밴드 FT아일랜드 멤버 이재진이 21일 입대를 앞두고 가족들과 식사를 하며 단란한 시간을 보냈다.

이재진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바로 오늘"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가족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입대를 앞두고 '훈훈'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다.

이재진은 이날 강원도 철원군 서면에 위치한 3사단 백골신병교육대에 입소한다. 기초 군사훈련을 마친 이재진은 현역 복무 예정이다.

이재진은 훈련소 부근에서 팬들과 만나 간단하게 입대 소감을 밝힌 뒤 인사를 마칠 예정이다.

이로써 이재진은 지난해 9월 입대한 이홍기에 이어 두 번째로 입대하는 FT아일랜드 멤버가 됐다.

이재진은 최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측은 지난해 말 "팀 운영 방향에 대해서는 세 멤버가 군복무를 모두 마친 후에 논의할 예정"이라며 "당사는 FT아일랜드 멤버들이 꾸준히 음악 활동을 펼치고, 각자의 장점을 살려 활동 분야를 다방면으로 넓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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