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런던(영국), 한재희 통신원] 첼시와 이번 시즌 두 번째 런던 더비에서 설욕을 노리는 아스널이 퇴장 악재가 생기는 바람에 10명으로 싸운다.

2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19-20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첼시와 경기에서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한 다비드 루이즈가 전반 25분 만에 레드 카드로 퇴장당했다.

페널티 에어리어에서 타미 에이브라함을 수비하는 과정에서 반칙을 저질러 레드 카드를 받았다.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에서 에이브라함을 넘어뜨렸다는 판정. VAR 판독 결과도 바뀌지 않았다.

아스널은 지난 11일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파트릭 오바메양에 이어 3경기 중 2경기에서 레드 카드를 받게 됐다.

첼시는 조르니쥬의 패널티킥 득점으로 1-0으로 앞서갔다.

스포티비뉴스=런던(영국), 한재희 통신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