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19-20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아스널과 경기가 끝나고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한 프랭크 램파드 첼시 감독. ⓒ영국(런던), 한재희 통신원

[스포티비뉴스=런던(영국), 한재희 통신원] 90분 동안 아스널이 첼시를 상대로 날린 슈팅은 2개.

그런데 슈팅 2개가 모두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2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19-20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에서 첼시는 1명이 퇴장당한 아스널을 상대로 2-2로 비겼고, 비난 화살은 슈팅 2개 중 하나도 못 막은 골키퍼 케파 아리사발라가에게 향했다.

그러자 프랭크 램파드 첼시 감독은 "케파에게 화살이 돌아갈 수 있다. 하지만 우리가 넣을 수 있는 기회에서 해결했다면 점수판에 10점은 더 추가되었을 것"이라고 케파를 감쌌다.

▲ 지난 18일(한국시간)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경기에서 프랭크 램파드 첼시 감독이 경기장을 바라보고 있다.

-경기소감

오늘 우리는 11대 10으로 이런 결과를 가져온 것에 문제가 있다. 이러한 경기 수준에선 모든 기회를 골로 만들 줄 알아야 한다. 아스널은 두 번의 기회로 두 골을 만들었다. 우리의 집중력에 문제가 있었다.

-케파 선방률은?

케파에게 화살이 돌아갈 수 있겠지만 우리가 넣을 수 있는 찬스에서 해결했다면 점수판에 10점은 더 추가되었을 것이다.

-에이브라함 부상 상태는

아직 모르겠다.

-에이브라함이 쓰러졌는데 볼을 내보내지 않았다.

볼이 밖으로 나갔어야 했지만 선수들에게 화나진 않았다. 그 상황을 제어하지 못했을 뿐이다.

-캉테의 실수에 대해선

그런 일은 벌어질 수 있다. 그의 책임이 아니다

스포티비뉴스=런던(영국), 한재희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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