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데뷔곡 '밤 중'을 발표하는 박현서. 제공| 엠케이에스이엔티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K팝스타5' 박현서가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다.

박현서는 23일 낮 12시 데뷔곡 '밤 중'을 발표하고 가요계에 데뷔한다. 

박현서는 지난 2015년 SBS 'K팝스타5'에 출연, 고등학생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감성과 뛰어난 실력으로 박진영에게 "노래가 소름 끼친다"는 칭찬을 받기도 했다. 마이티마우스 소속사 엠케이에스이엔티와 전속계약을 맺고 연습에 매진해 온 그는 'K팝스타5' 출연 약 5년 만에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다.

데뷔곡 '밤 중'은 박현서만의 감성이 묻어나는 자작곡으로, 제목처럼 밤에 어울리는 차분하고 고요한 분위기의 곡이다. 자신의 긴 어둠 속 누군가 한 줄기 밝은 빛을 내어주길 바라며 쓴 가사가 특징으로, 박현서의 깨끗하고 따뜻한 음색을 느낄 수 있다.

박현서는 "드디어 제 첫 번째 곡을 발표하게 되었는데, 너무 떨리고 설렌다. 앞으로도 제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노래를 여러분들께 전해드릴 수 있도록 부지런히 노력하겠다"고 데뷔 소감을 밝혔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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