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앤씨아(왼쪽), 이세준. 제공ㅣ제이플래닛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가수 유리상자, 앤씨아가 소속되어 있는 제이플래닛 엔터테인먼트 채종주 대표가 문화체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제이플래닛엔터테인먼트 측은 22일 "채종주 대표가 21일 문화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채종주 대표는 1997년 주주클럽 매니저로 처음 대중문화예술 업계에 도전한 이후, 아이돌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국내 음반 시장에서 1997년부터 현재까지 김민종, 엄정화, 코요태, 타이푼, 유리상자, 앤씨아, 슈가볼 등 다양한 장르의 가수들을 기획, 제작하며 꾸준한 음악 활동을 지원했다.

특히 채종주 대표는 현재 소속연예인인 유리상자와 2007년부터 현재까지 단 한 번의 분쟁도 없이 함께하고 있으며, NHN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가 되기 전까지 계약서 한 장 없이 신뢰를 바탕으로 한 관계를 지속해왔다. 2013년 데뷔한 앤씨아는 지난해 7년 계약이 끝나기도 전에 재계약을 완료한 바 있다.

채종주 대표는 지난 20여년 간 대중문화의 다양화을 위해 노력하고 소속연예인과의 모범적인 파트너 관계 성립 및 유지해온 데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한편, 제이플래닛 엔터테인먼트는 올 상반기 기존의 걸그룹과 다른 유일무이한 콘셉트의 걸그룹을 론칭하겠다는 포부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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