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 RM(왼쪽), 제이홉.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방탄소년단 RM, 제이홉이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이하 '한음저협') 정회원으로 승격됐다. 

한음저협은 22일 홈페이지를 통해 정회원 승격 명단 25명을 공개했다. 공개된 명단에는 방탄소년단 RM(김남준), 제이홉(정호석)을 비롯해 폴킴(김태형), 박재범, 기리보이(홍시영), 멜로망스 김민석, 어반자카파 조현아와 권순일 등이 이름을 올렸다. 

방탄소년단은 2018년 정회원이 된 슈가(민윤기)에 이어 RM과 제이홉이 정회원이 됐다. RM과 제이홉은 '작은 것들을 위한 시', '홈', '피 땀 눈물' 등 세계적 인기를 얻은 곡을 작업했다. 
▲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올해 정회원 승격대상자 명단. 제공|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

한음저협은 매년 정관에 따라 저작권료 상위 기준으로 대중 분야에서 22명, 비대중 분야에서 3명을 각각 정회원으로 승격시킨다 .

지난해에는 세븐틴 우지(이지훈), 지코(우지호), 용준형, 진영 등 전현직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다수 정회원으로 승격된 바 있다.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sohyunpar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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