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즈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대니 로즈(토트넘 홋스퍼)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22(한국 시간)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토트넘 홋스퍼 수비수 대디 로즈 임대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뉴캐슬은 로즈 임대를 원한다. 하지만 토트넘은 임대보단 완전 이적을 원하고 있다.

스티브 브루스 감독이 로즈에게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로즈는 이번 시즌 무리뉴 감독 체제에서 프리미어리그에 단 1번 선발로 나섰다. 최근 열린 왓포드전에서는 아예 명단에서 제외했다.

결국 왓포드전이 끝난 후 로즈와 무리뉴 감독이 훈련장에서 충돌한 것이 밝혀졌다. 로즈는 자신을 명단에서 제외한 것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 무리뉴 감독은 로즈와 문제가 없다고 밝히면서도 로즈 제외가 정당했다고 설명했다.

무리뉴 감독은 나와 로즈 사이에는 문제가 없다. 미들즈브러전에 결장한 이유는 세세뇽을 기용하기 위해서다. 로즈는 리버풀전 활약이 좋지 못했다. 또 의료진으로부터 로즈가 허리 통증으로 훈련에 불참한다고 들었다고 밝혔다.

로즈와 무리뉴 감독의 갈등이 커질수록 뉴캐슬은 미소를 짓고 있다. 로즈 영입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이다. 과연 뉴캐슬이 로즈 영입을 통해 수비 보강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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