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안양 KGC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안양 KGC가 설맞이 홈 연전(23, 25일) 주간을 '안양시 Basketball Week'로 지정한다.

KGC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23, 25일 연고지 시민과 2020년 설 전후를 농구장에서 함께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먼저 KGC는 홈 연전 방문 팬들 중 안양과 관련된 신분증을 현장에서 제시하면 전 좌석 5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인기 이벤트 코너인 '기부천사 팡팡볼'의 참가자 모두에게는 화성쌀 수향미를 제공한다.

25일 설 당일에도 행사가 진행된다. 우선 안양 연고지 최초의 시티 에디션 유니폼이 공개된다. KGC는 "연고지의 정체성을 유니폼에 담아 새해 첫날을 팬들과 함께 축하하자는 의도로 기획되었다"고 알렸다. 유니폼의 디자인은 경기 당일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경기 후 선수단 사인을 담아 연고지내 주요 기관과 시민의 공간에 기증할 예정이다.

설날 당일 한복을 입고 경기장을 찾는 팬들은 무료입장(P, R석 제외)과 '기부천사 팡팡볼' 참가 기회(선착순 20명)도 부여한다. 경기장을 조금 일찍 찾아온 팬이라면 장내 민속놀이 미션 체험을 통해 설 명절에 어울리는 푸짐한 경품의 기회에도 도전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KGC 홈 연전 행사 안내는 KGC 농구단 홈페이지와 구단 SNS를 참고하면 된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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