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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쌍이 돌아왔다'…길·개리, 예능으로 나란히 복귀[종합]

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2020년 01월 22일 수요일

▲ 길(왼쪽)과 개리가 예능으로 복귀한다. 출처ㅣ리쌍컴퍼니, 개리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그룹 리쌍으로 활동했던 길과 개리가 예능으로 복귀한다.

리쌍의 멤버 길은 오는 27일 방송되는 채널A '아이콘택트'에 출연하며 복귀 소식을 알렸다. 3번의 음주운전 후 자숙의 시간을 보낸 길의 방송 출연은 3년 만이다.

길은 지난 2004년 음주운전에 이어 2014년 두 차례 음주운전에 적발됐다. 때문에 당시 출연 중이던 MBC '무한도전'에서 하차하며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2016년 엠넷 '쇼미더머니5'로 복귀한 그는 지난 2017년 세 차례 음주운전에 적발됐고 또다시 자숙에 들어갔다.

세 번째 음주운전 이후 길은 "평생 손가락질 당하고 욕을 먹어도 입이 100개라도 할 말이 없습니다"라며, "부모님과 가족 친구들 팬 여러분을 볼 면목도 없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하기도 했다.

▲ 길이 '아이콘택트'를 통해 복귀한다. 출처ㅣ'바람아 불어라' 뮤직비디오 캡처

하지만 '아이콘택트' 예능 출연으로 3년 만에 복귀한다는 소식이 알려졌고, 이에 대해 논란이 일어나자 '아이콘택트' 제작진은 "길의 이야기에는 시청자들도 함께 생각해 봐야 할 부분이 있고, 세간에 알려진 소문들에 대한 오해는 바로잡아야 한다고 설득해 어렵게 출연이 결정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길이 3년 동안 주변 사람들조차 행방을 전혀 알지 못할 만큼 연락을 단절하고 힘든 일상을 보내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 개리가 '슈퍼맨이 돌아왔다'로 복귀한다. 출처ㅣ개리 SNS

앞서 리쌍의 멤버 개리 또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새 식구로 합류하며 복귀 소식을 알렸다. 개리는 지난 2016년 SBS '런닝맨'을 하차한 이후로 4년 만에 복귀다.

음악 활동에 집중하고 싶다는 이유로 '런닝맨'을 하차했던 개리는 이듬해 4월 결혼과 득남 소식을 전했다. 하지만 절친했던 '런닝맨' 멤버들에게도 소식을 알리지 않고 연락 두절된 것으로 알려져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당시 '런닝맨' 방송을 통해 멤버들은 "개리는 결혼했지만, 번호를 바꿨지만, 우리는 몰랐지만, 버리지 않겠다"라고 영상 편지를 띄우며 개리의 잠수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 개리의 연락 두절에 대해 언급한 멤버들. 출처ㅣ'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이후 개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스무 살 때부터 20년 동안 치열하게 경쟁하며 일했다"며 "여러 이유가 있었지만 스트레스가 너무 쌓여 폭발 직전이었고 휴식이 필요했다"고 방송 하차에 대해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길은 ‘아이콘택트’ 방송을 통해 말하지 못했던 속마음을 드러낼 예정이고, 개리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을 통해 예능 출연을 결심하게 된 계기와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이유를 밝힌다.

3번의 음주운전과 갑작스러운 방송 하차를 통해 대중과 멀어져 있던 리쌍이 예능 복귀로 재기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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