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일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토트넘 홋스퍼와 레알 마드리드가 가레스 베일 복귀에 대해 협의하고 있다.

스페인 스포츠 신문 마르카22(한국 시간) “토트넘 홋스퍼와 레알 마드리드가 가레스 베일 이적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만났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이 전력 보강을 위해 가레스 베일 복귀를 추진하고 있다. 베일은 토트넘에서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한 뒤 레알 유니폼을 입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베일은 잦은 부상과 컨디션 난조에 어려움을 겪었고 결국 지네딘 지단 감독 체제에서 벤치를 지키는 시간이 늘어갔다.

결국 레알도 합리적인 금액에 베일의 이적을 원하고 있다. 최근 해리 케인이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 토트넘은 베일 복귀라는 깜짝 카드를 통해 이를 극복하려 한다.

스페인 언론 엘 치링기토 데 후고네스에 따르면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과 플로렌티노 페레스 레알 회장은 이미 베일 이적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만남을 가졌다.

길고 길었던 베일 복귀설이 결국 현실로 이뤄질까? 이번 겨울 이적시장과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 베일의 거취에 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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