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방송된 KBS2 '99억의 여자'에서는 윤희주(오나라)가 레온(임태경)의 존재를 눈치챘다.
이재훈(이지훈)은 레온의 정체를 눈치채며 레온의 부하들에게 죽임당했다. 희주는 재훈의 장례식장에서 정서연(조여정)과 만났고, '다니엘 킴'이 레온이라고 밝히는 서연에게 "알아, 그 놈이 레온이라는 거"라 말했다.
재훈에게 조문을 온 레온을 마주했을 때 희주는 모두 눈치챘던 것이다. 희주는 "하나씩 모아보니까 답이 나오더라. 나한테 접근하고 재훈씨 끌어들이고"라며 자신을 궁지로 몰고 싶었던 사람이 하는 행동이라고 답했다.
서연은 자수하고 레온의 정체를 폭로하겠다 말했으나 희주는 "감옥? 천만에. 그놈은 내 손으로 처단할 거야. 그러니까 자수 같은 거 꿈도 꾸지 마. 나를 방해했다간 내가 직접 죽여버릴 거야, 너"라며 이를 갈았다.
한편 서연 역시 레온을 파멸시키기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관련기사
- '99억의여자' 임태경 "사냥하고 싶은 여우는 오나라"…진실 안 이지훈 '폭발'
- '살림남2' 김승현 어머니, 동생 찾으려 광주 5.18행불자찾기 DNA 등록[종합S]
- '한밤' 전도연, 정우성 조언에 폭풍 감동 "이제 편안한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
- '한밤' 지코 '아무 노래' 챌린지 열풍에 "가장 인상깊은 건 이효리 선배"
- '살림남2' 김승현 어머니 "실종된 동생 너무 보고싶다" 안타까운 사연 공개
- '한밤' 최현석 셰프, 매니지먼트 계약서 위조 가담 의혹 '위기의 요섹남'
- '99억의여자' 임태경 실체 눈치챈 이지훈 결국 사망…오나라에 마지막 사랑 고백
- '99억의여자' 조여정→김강우, 정체 드러난 임태경 잡기…이지훈 사망[종합S]
- '골목식당' 김성주, 홍제동 팥칼국수 옹심이 맛에 냉철한 평가 "맛이 약해"
- '골목식당' 백종원, 홍제동 레트로치킨집 본격 솔루션 시작…닭 세척부터 조언
- '골목식당' 백종원, 무기력한 감자탕집 아들에 "외식업 하지 말아야 한다" 일침
- '골목식당' 백종원, 의지없는 홍제동 감자탕집 나약한 아들에 분노[종합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