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종원의 골목식당' 장면.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골목식당'의 백종원이 홍제동 레트로치킨집의 본격 솔루션을 시작했다.

22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지난 방송에서 '평범한 맛'이라는 평가를 받은 홍제동 문화촌의 '레트로 치킨집'을 개선시키는 백종원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가장 먼저 백종원은 일반 치킨집보다 큰 호수의 닭을 쓰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양이 적어 보이는 치킨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20조각이던 치킨 조각 개수를 30조각 이상으로 늘리고, 기존 반죽에 변화를 주게 했다.

여기에 더해 백종원은 염지된 상태로 배달되어 온 닭을 그대로 사용하는 사장의 모습을 보고 직접 세척의 중요성에 대해 알려줬다. 위생에 신경써 온 사장 부부는 각종 이물질과 닭털, 뼛조각까지 나오는 염지 닭의 상태를 보고 깜짝 놀라 충격을 받은 모습이었다. 사장 부부는 "염지된 상태라 그냥 쓰라는 거래처의 말만 들었다"라며 한탄했다.

백종원은 치킨에 대한 자세한 지식과 정보가 없이 알음알음 전해들은 대로만 조리를 하는 사장 부부의 모습에 안타까움을 표하며 본격 솔루션을 시작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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