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전체로 컴백을 준비 중인 NCT 127. 제공| SM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NCT 127이 완전체로 가요계에 컴백한다.

23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NCT 127은 건강 문제로 활동을 중단한 정우가 활동 재개를 결정하면서 완전체로 가요계 컴백을 준비 중이다. 

NCT 127이 완전체로 새 앨범을 내는 것은 지난해 5월 발매한 '슈퍼 휴먼' 이후 처음이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건강 문제로 활동을 중단했던 정우가 합류할 예정이라 눈길을 끈다. 지난해 8월부터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휴식해 왔던 정우는 약 6개월 만에 NCT 127에 합류, 건강한 모습으로 좋은 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 활동을 재개하는 NCT 127 정우. ⓒ곽혜미 기자

현재 NCT 127은 앨범 재킷 촬영을 마치는 등 새 앨범 준비를 거의 마무리했다. '소방차', '무한적아', '체리밤', '레귤러', '슈퍼휴먼' 등 발표하는 곡마다 독보적인 음악과 퍼포먼스를 입증한 NCT 127이 완전체로 어떤 새 앨범을 가지고 나올지 관심이 집중된다.

NCT 127은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미국 인기 토크쇼 '투데이쇼', '지미 키멜 라이브' 등에 출연하며 K팝 트렌드를 주도하는 차세대 스타로 주목받았다. 또 K팝 최초로 '글로벌 시티즌 페스티벌', 'MTV EMA' 무대에 오르는가 하면, 오는 3월에는 '로데오휴스턴'에 초청돼 칼리드, 그웬 스테파니, 베키 지 등과 함께 7만 명 규모 휴스턴 NRG 스타디움에서 단독 공연을 펼치는 등 '글로벌 대세 아이돌'로 자리매김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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