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SBS ‘정글의 법칙 in 폰페이’는 설 당일인 오는 25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연휴를 맞아 10분 확대 편성, 70분간 시청자와 만난다. 제작진은 관전 포인트를 공개해 흥미를 더했다.
▶전설의 왕국 폰페이, 살인적 폭우 속 보물찾기
이번 병만족 45기 후발대의 생존지는 추크에서부터 비행기로 한 시간 반 거리의 ‘폰페이’다. 미크로네시아의 유일한 열대우림인 폰페이는 신비로운 전설이 가득하고, 전통이 살아 숨 쉬는 곳이다. 우리나라 제주도의 5분의 1 크기의 작은 섬이지만, 아직도 왕과 계급이 존재하는 비밀스러운 왕국이다.
45기 후발대 병만족은 폰페이 천혜의 자연 곳곳에 숨은 아름다운 '7보물' 찾기에 나선다. 천년왕국 난마돌의 해저도시부터 거인들이 지켜 비도 피해간다는 동굴과 신의 눈물이라 불리는 음료 사카우, 이방인은 꼭 들려서 기도를 올려야 한다는 전설의 암벽산까지. ‘미크로네시아의 에메랄드’라 불리는 황홀한 폰페이 곳곳에 어떤 이야기들이 숨겨져 있을지 기대감을 자아낸다.
또 하나 주목할 것은 폰페이가 세계에서 가장 강수량이 많은 지역이라는 점. 이번 병만족 역시 살인적인 폭우를 피할 수 없었다. 과연 병만족은 폭우와의 전쟁 속에서 무사히 폰페이 7 보물을 찾을 수 있을까.
▶ 최강 병만족 8人 출격!
이번 45기 폰페이 편은 사상 최강 라인업을 자랑한다. 생존 마스터 김병만을 필두로 노우진, ‘충무로의 전설’ 유오성과 ‘인간 맛비게이터’로 돌아온 최자, 셰프 겸 모델 오스틴 강, 청순 섹시 두 가지 매력을 겸비한 베리굿 조현, 그리고 업그레이드된 생존 능력으로 두 번째 정글에 도전하는 가수 KCM과 배우 김다솜이 합류했다.
▶ 최자XKCM, 연예계 낚시꾼의 청새치 잡기
세계 참치 어획량의 70% 자랑하는 폰페이 바다는 대형 어류와 참치류의 엄청난 군무를 볼 수 있는 곳. 병만족도 ‘폰페이 7보물’ 중 하나이자 낚시꾼의 로망이라 불리는 ‘청새치(블루마린)’ 낚시에 도전한다. 이를 위해 낚시광 16년 차 최자와 또 한 명의 낚시 베테랑 29년 차 KCM이 힘을 합쳤다. 그리고 낚시에 처음으로 도전하는 유오성이 함께 의지를 불태웠다는 후문이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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