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일은 미스터트롯' 장면.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미스터트롯'의 이재식스맨 여섯명이 남자들의 변신은 무죄임을 증명했다.

23일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에서는 유진표의 '천년지기'를 준비한 이재식스맨 정호, 최윤하, 이재식, 강화, 안성훈, 나태주 등 6인의 무대가 전파를 탔다.

태권보이 나태주를 비롯해 신들린 춤선으로 예선에서부터 주목받은 정호, 이들 두명은 몸을 잘 썼지만 나머지 네 명은 몸을 쓰는 것에는 전혀 소질이 없어 연습부터 애를 먹었다. 그러나 나태주는 멤버들을 격려하며 "할 수 있다"라며 멤버들을 격려했다. 

댄스 방향치들은 자세와 대열을 무너뜨리며 생각보다 심각한 퍼포먼스 구멍임을 입증했지만 S전자 과장인 이재식은 회사 강당에서도 맹연습을, 연변 가수 강화는 연변에서도 연습, 안성훈은 일을 마친 가게에서도 연습을 이어가며 열정을 불태웠다. 

결국 한달 간의 연습 끝에 멤버들의 무대가 펼쳐졌다. 먼저 나태주의 덤블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들은 봉을 이용한 칼군무로 모두의 환호를 이끌었다. 아이돌급 칼군무에 마스터들의 칭찬이 이어졌다. 그러나 조영수가 하트를 주지 않았고 결국 올하트는 받지 못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