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송이(왼쪽), 조동혁. 출처ㅣ한송이 SNS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조동혁과 배구선수 한송이 커플이 4년 째 연애전선을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23일 오후 경기도 수원 실내 체육관에서 2019-2020 프로배그 V리그 여자부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와 KGC 인삼공사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조동혁은 직접 경기장을 찾아 관람에 나섰다. KGC 인삼공사 소속인 연인 한송이를 응원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검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모자를 눌러 쓴 조동혁은 집중해서 한송이의 경기를 지켜봤고, 이 모습이 중계 카메라에 포착됐다.

중계 카메라는 관중석에서 한송이를 응원하는 조동혁과 경기 중인 한송이의 모습이 함께 잡히며 두 사람의 변함없는 애정전선을 암시하기도 했다.

조동혁과 한송이는 지난 2016년부터 4년 째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KBS '우리동네 예체능' 배구편에 함께 출연해 인연을 맺었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2017년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이 알려진 후 공개연애가 시작됐다.

한송이는 '우리동네 예체능' 출연 당시 조동혁의 팬이었음을 밝히며 호감을 드러냈고, 조동혁 또한 "전부터 한송이 선수의 경기를 즐겨봤다"고 호응해 눈길을 모았다.

조동혁은 오는 3월 첫 방송되는 OCN 새 드라마 '루갈' 출연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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