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토브리그. 제공ㅣSBS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SBS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 박은빈 조병규 윤선우 김도현 김수진 박진우 윤병희 김기무가 드림즈의 최강 프런트로 열일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해 12월 13일 첫 방송을 시작한 SBS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는 팬들의 눈물마저 마른 꼴찌팀에 새로 부임한 단장이 남다른 시즌을 준비하는 ‘돌직구 오피스 드라마’다. 프로야구 프런트라는 신선한 소재와 단단한 톱니바퀴처럼 환상적으로 맞물리는 배우들의 호흡으로 시청률 17%(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는 등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박은빈은 여성 최초이자 최연소 프로야구 운영팀장 이세영 역, 조병규는 운영팀 직원 한재희 역, 윤선우는 전력분석팀 데이터 분석가 백영수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김도현은 전력분석팀 팀장 유경택 역, 김수진은 마케팅팀 팀장 임미선 역, 박진우는 홍보팀 팀장 변치훈 역, 윤병희는 스카우트팀 팀장 양원섭 역, 김기무는 스카우트팀 차장 장우석 역으로 극에 쫀쫀함을 부여하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 11회에서는 드림즈가 국내로 전지훈련을 떠난 가운데, 연습경기에 프런트들이 총출동하며 활약을 예고했던 상황이다.

제작진은 “박은빈 조병규 윤선우 김도현 김수진 박진우 윤병희 김기무는 어느새 진짜 가족 같은 친밀함과 팀워크로 찐득한 케미를 보여주고 있다”라며 “거친 야구판에서 활약하는 프런트들이지만 촬영 현장에서 만큼은 서로를 배려하는 모습으로 훈훈함이 넘친다. ‘스토브리그’ 12회에서도 백단장을 든든히 보좌하는 프런트들의 대활약이 있을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SBS ‘스토브리그’ 12회는 설 연휴 이후 1월 31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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