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반자카파 조현아.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그룹 어반자카파 조현아가 명절을 앞두고 모친상을 당했다.

소속사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24일 스포티비뉴스에 "지난 새벽 조현아의 모친이 별세했다"고 전했다. 고인은 생전에 지병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조현아는 현재 어반자카파 멤버 권순일, 박용인을 비롯해 가요계 동료들과 함께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6일 오전 8시다. 장지는 용인공원묘원이다.

조현아는 지난 2008년 어반자카파 '커피를 마시고'로 데뷔했다. 이후 '널 사랑하지 않아', '그때의 나, 그때의 우리' 등 다양한 히트곡으로 사랑받았으며 여러 가수들과의 협업을 통해 솔로 아티스트로도 입지를 다졌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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