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희철과 이상민이 울산 명소를 방문했다.
김희철과 이상민은 김영철과 김영철 누나인 김애숙을 만났다. 태화강으로 옮기던 중 김희철은 "이따 어머님 뵙고 갈까요? 어머님은 상민이 형을 어떻게 생각하시는지"라며 이상민과 김애숙의 러브라인을 응원했다.
한참 강에서 기다리던 김희철과 이상민은 하늘을 가득 덮는 검은 새떼에 놀랐다. 김영철은 "까마귀의 퇴근길"이라 설명했고, 서식지로 향하는 엄청난 양의 까마귀떼는 순식간에 하늘을 까맣게 뒤덮었다. 감탄을 부르는 장관에 모두 입을 다물지 못했고, 넋을 놓고 하늘을 바라봤다.
하지만 김희철은 "까마귀가 우리나라에선 흉조잖아. 우리 뭐 2020년도에 재수 없으라는 거 뭐야"라 말해 감동을 깨버렸다.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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