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미운 우리 새끼'│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SBS '미운 우리 새끼' 금연캠프에 입소한 탁재훈과 이상민이 금단현상을 드러냈다. 

2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탁재훈과 이상민이 금연캠프에 입소했다.

미국 여행에서 '금연캠프' 이야기를 꺼낸 것을 계기로 탁재훈과 이상민은 2020년을 맞아 금연을 다짐했다. 금연캠프에 입소한 두 사람은 체계적인 스케줄 아래 먼저 CO 검사를 시작했다. 중증 흡연자로 측정된 두 사람은 착잡해하며 캠프를 시작했다.

다음으로 미술치료가 준비되었다. 금연한 지 3시간이 넘어가는 시점인 만큼 탁재훈과 이상민은 금단현상이 서서히 나타났고, 특히 이상민은 말이 많아지는 탁재훈에게 "왜 이렇게 말이 많냐"고 짜증을내 서로 투닥거렸다.

치료사는 "올라올 때가 됐죠"라며 금연 치료에 참여하는 두 사람의 마음을 이해했으나 탁재훈은 "잘 하는 사람은 한 대 피울 시간을 주는 게 필요하다"고 말해 금단현상을 또다시 드러냈다.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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