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6일 정규 2집 앨범을 발표하고 가요계에 컴백하는 NCT 127. 제공| SM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NCT 127이 3월 6일 컴백한다.

NCT 127은 오는 3월 6일 정규 2집 앨범 '엔시티 #127 네오 존'을 발표하고 활동에 나선다. 

NCT 127은 27일 0시 유튜브 등 공식 SNS를 통해 '#NCT127데이 기프트 송-드림스 컴 트루' 영상을 발표하고 컴백을 예고했다. 이번 영상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특별히 제작됐다. 90년대 분위기를 자아내는 영상을 통해 정규 2집 수록곡인 '드림스 컴 트루'가 깜짝 공개돼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특히 이번 활동에는 지난해 8월부터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했던 정우가 합류해 관심이 집중된다. 정우는 컴백을 예고하는 '드림스 컴 트루' 영상에서 밝고 건강한 모습을 보여 활동 재개에 기대가 커졌다. 

NCT 127은 독보적은 음악 색깔과 퍼포먼스로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해 5월 발표한 미니앨범 '엔시티 #127 위 아 슈퍼휴먼'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11위, '아티스트 100' 6위에 등극하는 등 글로벌 K팝 대세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오는 3월 10일(현지시간)에는 K팝 가수 최초로 미국 최대 카우보이 축제 '로데오슈스턴' 뮤직 콘서트 주인공으로 선정돼 7만 명 규모의 NTTG 스타디움에서 약 60분 간 단독 공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에는 NCT 127 뿐만 아니라 칼리드, 그웬 스테파니, 베키 지 등 월드 스타들도 출연할 예정이라 NCT 127의 글로벌 활약에 관심이 쏠린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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