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의 불시착' 손예진이 피로 누적으로 병원 신세를 졌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손예진이 피로 누적으로 병원 신세를 졌다.

tvN '사랑의 불시착'에 출연 중인 배우 손예진이 27일 응급실을 다녀왔다. 손예진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포티비뉴스에 "피로누적으로 일반병원이 쉬는 휴일이라 응급실에 들렀다"면서 "진료 후 현재는 촬영에 복귀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쓰러져 병원에 이송된 건 아니다. 컨디션 때문에 병원에 들렀을 뿐"이라며 놀란 팬들을 안심시켰다.

손예진은 인기리에 방송 중인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 출연하며 지난 8월부터 국내외를 오가며 촬영을 이어 왔다. '사랑의 불시착'은 제작환경을 고려해 지난 4,5일 휴방했으며, 설 연휴 기간인 25일, 26일에도 전파를 타지 않았다.

'사랑의 불시착'(극본 박지은·연출 이정효)은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손예진)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북한 장교 리정혁(현빈)의 러브스토리를 그린 드라마다. 손예진 외에 현빈, 서지혜, 김정현 등이 출연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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