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윤세아(왼쪽)와 트로트 가수 하유비(오른쪽). 출처ㅣ개인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 확산에 스타들이 안타까움을 표하며 마스크 착용 독려에 나섰다.

28일 오전 배우 윤세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마스크 꼭. 모두들 무탈하소서"라는 짧은 글과 함께 마스크 착용 사진을 공개했다.

미스트롯에 출연한 트로트 가수 하유비도 "여러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비상이에요. 모두 마스크 꼭 착용하시고 손 씻기 잊지 마세요"라며 마스크 착용 모습을 공개했다.

하리수 역시 "우한 폐렴이 날이 갈수록 번지고 있는 거 같네요. 우리나라도 확진 환자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확진 전에 여러 곳을 돌아다녔다는 사실이 정말 충격적입니다"라며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어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시고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을 잘하셔야겠습니다. 모두들 건강 챙기세요"라며 마스크 100개 구매를 인증하기도 했다.

▲ 엑스원 출신 조승연이 마스크 착용을 권장했다. 출처ㅣ조승연 SNS

그룹 엑스원 출신 조승연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팬들에게 "여러분 마스크 잘 챙겨 다니세요"라며 마스크 착용을 권장했다.

홍석천은 우한 폐렴에 대해 "'WHO(세계보건기구)'는 뭐 하냐. 이게 비상사태가 아니라니 참 안타깝습니다. 이미 뚫렸지만 더 이상 퍼지면 안 되기에 좀 과하다 싶을 정도의 조치들이 필요한 때입니다"라며 자신의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중국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은 현재 국내에도 퍼져 4번째 확진자가 나온 상황이다. 이에 슈퍼주니어는 28일 예정되어 있던 컴백쇼 녹화를 비공개하기로 결정했고, 젝스키스 출신 강성훈과 엑스원 출신 김우석은 오는 2월 개최할 예정이었던 팬미팅을 잠정 연기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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