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이훈이 김보성과 촬영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훈은 오랜만에 예능을 촬영하며 김보성과 호흡을 맞췄다. 터프가이로 알려져 있는 두 사람은 활기 넘치는 촬영을 하며 서로 "터프가이는 애환이 있다" "외로워요"라 증명했다.
이훈이 처음 연예인이 된 이유도 밝혀졌다. 이훈은 대학생 당시 집이 가난해 막노동을 하며 학비를 충당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우연히 드라마에 캐스팅 되었고, "막노동 일당은 2만 5천원~3만원이었으나 드라마는 하루 촬영 나가며 10만원을 줬다"며 막노동에 비해 높은 일당으로"연예인이 하고 싶었다"고 연예계 활동에 열을 올린 이유를 고백했다.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관련기사
- [직격인터뷰]'아이콘택트'PD "길, 걱정 많았다…일상의 복귀 원했을 뿐"
- '6명→4명' 젝스키스 "빈자리 느껴지지 않게, 팬들 위해 더 똘똘 뭉쳤다"[현장종합]
- 김호영, 동성 성추행 무혐의 처분 "명예훼손+무고 고소 진행"[공식입장]
- "고백 타이밍 놓쳤다"는 길, '복귀 타이밍'은 잘 골랐을까[종합]
- 소녀시대 서현, 수영복 입은 뒤태 공개…'어리다고 놀리지 말아요'
- '사람이좋다' "화만 안 내면 100점 아빠" 이훈, 어색한 두 아들과 생애 첫 데이트
- '사람이좋다' 이훈 "1월 28일, 방송 3사 다 나온다" 재기 의지 드러내며 울컥[종합S]
- '아내의맛' 진화 마마, 스튜디오 첫 등장→홍현희와 데칼코마니 인증
- '낭만닥터 김사부2' 주취자에 폭행당한 여성 구급대원 뇌사상태…돌담병원 이송
- '아내의맛' 하승진, 걸리버 가족의 건강검진→수동 키재기와 4분할 엑스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