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조선 '아내의 맛'│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TV조선 '아내의 맛' 하승진의 가족들이 큰 키로 건강검진에 애로사항을 겪었다. 

28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하승진의 가족들이 건강검진을 위해 병원에 방문했다.

건강검진을 위해 병원에 방문한 하승진의 가족은 환자복을 입을 때부터 문제가 생겼다. 특대 사이즈의 환자복을 입은 이들은 신체 사이즈를 확인하기 위해 움직였다. 하지만 키가 워낙 커 검사기로는 키를 잴 수 없었고, 결국 간호사들이 수동으로 줄자를 이용해 키를 재야만 했다.

"내가 205cm 정도 된다"는 아버지는 2cm가 줄어 203cm였고, 하승진은 "203cm밖에 안 돼?"라며 웃었다. 하승진의 키는 221cm 이었다.

다른 검사를 할 때도 큰 키는 문제였다. 골밀도 검사와 엑스레이를 찍을 때 키가 커 기계와 맞지 않았고, 폐가 커 엑스레이 한 장에 전체 다 나타나지 않았다. 결국 4분할로 엑스레이를 찍어야 했다.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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