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타는 청춘' 장면.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불청외전-외불러'에 나이와 국적을 불문한 다양한 청춘들이 모였다.

2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 외전 - 외불러'에서는 정승환, 에일리, 박준형이 합류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제작진은 "오늘은 설특집이기도 하고 불청외전이다. 불청에 나올 수 없었던 분들도 많이 오시고 우리 옛노래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올거다"라고 포문을 열어 기대감을 실었다. 이윽고 가수 정승환이 등장하며 "와 진짜 시골이구나"라며 작은 가방 하나를 들고 차에서 내렸다.

정승환은 "저는 원해 정선에서 태어났고 친가쪽이 다 강원도분이다. 근데 어렸을때 살았어서 기억은 없다"라며 함께 할 친구를 기다렸다. 이어 에일리가 등장하자 서로 어색하게 인사만을 나눴다.

이후 박준형이 등장했고 먼저 모여 있던 이도균, 김혜림, 이찬우도 함께 자리했다. 박준형은 정승환과 에일리의 나이를 듣고 "꼬맹즈가 여기를 왜!"라고 놀라워 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한국어에 능숙한 외국인들이 등장했다. 터키, 미국, 멕시코에서 찾아 온 외국 친구들은 한국어에 능숙한 수준을 벗어나 한국인 같은 말투를 보여 청춘들을 놀라게 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