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디오스타' 스페셜 MC로 나서는 인피니트 성규.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인피니트 김성규가 '라디오스타' 스페셜 MC로 출격한다. 

31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인피니트 김성규는 MBC '라디오스타' 스페셜 MC로 녹화를 마쳤다. 

김성규가 '라디오스타' 스페셜 MC를 맡은 것은 약 3년 만이다. 지난 2017년 6월 슈퍼주니어 규현을 대신해 진행을 맡았던 김성규는 스페셜 MC로 돌아와 다시 한 번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김성규는 최근 전역 후 '라디오스타' 게스트로 출연했던 것에 이어 스페셜 MC 자리까지 꿰차 눈길을 끈다. 22일 방송에 출연한 김성규는 과거 스페셜 MC로 김구라의 칭찬을 받았고, 좋은 MC가 될 수 있는 조건까지 갖췄다며 '라디오스타' MC 자리를 노린 바 있다. 정식 MC 자리를 향한 열의를 불태웠던 김성규가 스페셜 MC로 나서면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관심이 쏠린다. 

이날 방송에는 박나래, 김영철, 카피추(추대엽), 기리보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지난해 MBC '방송연예대상' 대상 주인공인 박나래를 비롯해 재치있는 입담을 자랑하는 게스트들이 모여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가 커진다. 

김성규가 스페셜 MC로 출연하는 '라디오스타'는 오는 2월 5일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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