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주호의 첫째 딸 나은이. 출처ㅣ안나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축구선수 박주호의 아내 안나가 첫째 딸 나은이와 셋째 아들의 첫 만남을 공개했다.

31일 박주호의 아내 안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첫 번째 만남(the first meeting)"이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은 셋째 남동생을 안은 채 미소 짓고 있는 나은이의 모습이 담겼다.

안나는 "이 소녀가 사랑과 온순함을 보여줄 때마다 어떻게 나를 눈물짓게 만드는지 말해주겠다"라며, 나은이가 동생을 토닥이면서 "사랑해, 걱정 마, 내가 항상 지켜줄게(I love you. Don't worry, I will always protect you)"라고 말한 사실을 전했다.

또한 병원에 찾아온 나은이가 침대 끝에 앉아 새 남동생을 기다렸다고 말하며, 셋째가 남자 아이인 사실도 언급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나은이는 정말 천사다", "삼 남매 모습 빨리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나은X건후 남매는 최근 동생이 태어나면서 스위스에서 휴식을 취하는 중이다. 이에 프로그램에서도 잠시 하차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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