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유벤투스가 르로이 사네(맨체스터 시티)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이탈리아 언론 칼초 메르카토5(한국 시간) “유벤투스가 다가오는 여름 바이에른 뮌헨의 타깃인 르로이 사네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사네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 바이에른 뮌헨 이적에 근접했다. 하지만 리버풀과 커뮤티니 실드에서 심각한 무릎 부상을 당하며 뮌헨은 영입을 보류했다.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 맨시티는 라힘 스털링, 베르나르도 실바가 확실한 주전으로 도약했고, 사네는 새로운 도전을 위해 이적을 고려하고 있다. 뮌헨 역시 부상에서 돌아오는 사네를 다시 주목하고 있다.

이때 유벤투스가 등장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유벤투스는 사네의 부상 회복 과정을 자세히 관찰했고, 이번 시즌이 끝난 후 사네 영입을 시도할 계획이다. 물론 사네는 뮌헨 이적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아직까지 사네의 행선지는 확실치 않다. 유벤투스에서 더 좋은 제안을 건넨다면 사네도 고민에 빠질 수밖에 없다. 맨시티가 장기 재계약을 제안한 것도 새로운 변수가 됐다. 과연 사네가 어떤 선택을 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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