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릴리시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잭 그릴리시(애스턴 빌라)를 영입 타깃으로 설정했다.

영국 언론 미러5(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제임스 메디슨이 레스터 시티와 재계약을 앞두고 있어 잭 그릴리시를 영입 우선 타깃으로 뒀다고 단독 보도했다.

맨유는 공격 보강을 위해 메디슨 영입을 준비했다. 하지만 메디슨이 레스터와 재계약에 근접하며 맨유는 급히 타깃을 변경했다. 목표는 애스턴 빌라의 에이스 그릴리시다.

그릴리시는 이번 시즌 95도움을 기록하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다. 특히 팀을 카라바오컵 결승으로 이끌며 가치를 인정받았다. 맨유 수뇌부는 이런 그릴리시를 흥미롭게 바라보고 있다.

그릴리시의 이적 가능성은 확실치 않다. 그릴리시는 다양한 이적설에 휘말리고 있지만 어려서부터 활약한 애스턴 빌라에 특별한 애정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맨유의 매력적인 제안이라면 이야기는 달라질 수 있다. 그릴리시는 어떤 선택을 할까.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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