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칸셀루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주앙 칸셀루에게 가격표를 붙였다.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5(한국 시간) “맨체스터 시티가 6,000만 파운드(928억 원)에 주앙 칸셀루를 보낼 준비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맨시티는 지난 여름 다닐루에 2,700만 파운드(417억 원)를 더해 칸셀루를 품에 안았다. 하지만 칸셀루는 많은 시간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결국 맨시티는 칸셀루 처분을 준비하고 있다. 다행히 인터밀란, 바이에른 뮌헨, 토트넘 홋스퍼 등 다양한 구단들이 뛰어난 능력을 갖춘 칸셀루를 원하고 있다.

문제는 이적료다. 맨시티는 칸셀루의 이적료로 6,000만 파운드를 원하고 있다. 칸셀루는 이미 검증된 자원이지만 보통 팀이라면 쉽게 지불하기는 어려운 금액이다.

칸셀루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 체제에서 카일 워커에 밀려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고 행복하지도 않은 상황이다. 과연 칸셀루가 맨시티에서 떠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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