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날두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35세에 접어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는 여전히 자신이 강하다고 생각한다.

이탈리아 언론 풋볼 이탈리아5(한국 시간) 본인이 여전히 강하다고 생각하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인터뷰를 전했다.

호날두는 최근 9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며 여전히 건재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유벤투스에서는 15년 만에 나온 타이 기록이다. 15년 전인 2005년 다비드 트레제게는 9경기 연속골을 넣으며 유벤투스 구단 신기록을 썼다.

이제 호날두는 유벤투스를 넘어 세리에 전체 무대로 향하고 있다. 호날두는 2경기 연속골만 기록한다면 1994년 피오렌티나 소속으로 11경기 연속골을 터뜨린 가브리엘 바티스투타를 따라잡게 된다. 3경기 연속골이면 신기록이다.

호날두는 여전히 자신감을 갖고 있다. 그는 나는 40살까지 뛸 수 있다. 나는 나 스스로를 잘 관리하고 있다. 나는 안전하게 40살까지는 뛸 수 있다고 생각하다. 솔직하게 말해 가장 중요한 건 심리적인 부분이다고 했다.

이어 그것이 차이를 만들 것이다. 어떤 경우에서도, 모든 것에는 시작과 끝이 있다. 논리적으로도 나는 평생 지속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나는 여전히 중요한 우승을 할 수 있을 정도로 강하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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