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토브리그'에 출연하는 배우 김중돈. 제공| 인컴퍼니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김중돈이 '스토브리그'에 출연한다.

김중돈은 7일 방송되는 SBS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극본 이신화, 연출 정동윤)에 야구선수 이동구 역으로 출연한다.

김중돈은 드림즈 출신의 야구선수 캐릭터로 박은빈, 조병규와 연기 호흡을 맞춘다. 특히 그는 프로야구팀인 두산 베어스에 입단한 전력이 있는 프로야구 선수 출신 배우라 눈길을 끈다. 실제 선수 생활을 경험한 만큼 실감나는 현실 연기를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김중돈은 다양한 작품에서 신스틸러로 활약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응답하라 1994', '내일 그대와', '고교 처세왕', '호텔 델루나', '회사 가기 싫어' 등 드라마는 물론, '퍼펙트게임', '회사원', '내가 살인범이다', '미스터 고' 등 흥행작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현재 KBS1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에서 국가대표 짠돌이 택시 기사 최만섭 역으로 활약 중이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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