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두나가 '비밀의 숲' 대본을 공개했다. 출처ㅣ배두나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배우 배두나가 드라마 '비밀의 숲' 시즌 2 대본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시즌 2는 2017년 '비밀의 숲' 시즌 1 이후 3년 만이다.

배두나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재밌다 촬영"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비밀의 숲' 시즌 2 1회 대본 사진을 공개했다.

tvN 웰메이드 드라마로 꼽히는 '비밀의 숲'은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검사 황시목(조승우)이 정의롭고 따뜻한 형사 한여진(배두나)과 함께 검찰 스폰서 살인 사건과 그 이면에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는 내부 비밀 추적극이다.

시즌 1 방영 당시 최고 시청률 6.6%를 기록할 만큼 사랑받은 '비밀의 숲'은 시즌 2도 마찬가지로 이수연 작가가 집필하며, 연출은 박현석 PD가 새로 맡는다.

▲ '비밀의 숲' 포스터. 제공ㅣtvN

'비밀의 숲' 시즌 2는 오는 7월 첫 방송될 예정이며, 조승우, 배두나, 전혜진, 최무성 등이 출연해 호흡을 맞춘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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