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희찬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황희찬은 레드불 잘츠부르크의 또 다른 재능이다.”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11(한국 시간)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 바이아웃을 가진 최고의 선수들 10명을 전했다. 여기서 황희찬은 7번째로 소개됐다.

이 매체는 황희찬에 대해 겨울 이적시장 울버햄튼과 연결됐지만 그들은 바이아웃을 지불하지 않았다. 잘츠부르크는 홀란과 미나미노를 각각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리버풀로 보냈다. 이것이 잘츠부르크가 또 다른 핵심 선수를 보내지 않게 만들었다고 했다.

이어 이 재능 있는 선수는 2,000만 파운드의 가치를 유지하며 다음 단계를 준비하고 있다. 황희찬의 보여준 능력은 인상적이다.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14경기에서 67도움을 기록했다. 또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는 3골을 넣었다. 황희찬은 잘츠부르크 공격진에 있는 또 다른 재능이다고 전했다.

황희찬은 지난 겨울 이적시장 울버햄튼 이적을 앞뒀지만 홀란과 미나미노가 팀을 떠나며 이적 기회가 사라졌다. 그러나 여전히 황희찬의 가치는 빛나고 있다. 그가 여름 이적시장 어떤 팀을 선택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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