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홀란과 산초(오른쪽)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제이든 산초(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영입을 확신하고 있다.

영국 언론 미러12(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2,000만 파운드(1,830억 원)로 첼시와 펼칠 제이든 산초 영입 경쟁에 확신을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

도르트문트는 다가오는 여름 합당한 제안이 들어온다면 제이든 산초를 보낼 계획이다. 벌써부터 프리미어리그의 많은 구단들이 산초에게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첼시는 페드로, 윌리안과 작별이 유력해 새로운 공격 자원인 산초를 원하고 있다. 이는 맨유도 마찬가지다. 맨유는 여름에 대대적인 보강을 준비하고 있는데 산초도 이 명단에 포함돼 있다.

산초는 이번 시즌 리그 19경기(교체 1)에서 1213도움으로 엄청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산초는 독일 분데스리가를 넘어 유럽에서 가장 주목 받는 유망주다.

맨유와 마찬가지로 첼시도 많은 자금을 준비하고 있다. 도르트문트는 1억 파운드 이상을 원하는 상황, 과연 어떤 팀이 산초를 영입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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