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판 다이크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리버풀이 버질 판 다이크(28)와 재계약을 준비하고 있다.

영국 언론 풋볼 인사이더12(한국 시간) “리버풀이 버질 판 다이크에게 새로운 계약을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판 다이크는 지난 20181월 사우샘프턴에서 리버풀에 합류할 때 56개월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판 다이크는 세계 최고 수비수로 성장했고, 리버풀은 재빨리 재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판 다이크는 주급 125,000파운드(19,000만 원)를 받고 있다. 이에 리버풀은 5년 연장에 15만 파운드(22,800만 원)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 보너스까지 더한다면 5년 동안 5,000만 파운드(762억 원) 규모다.

최근 유벤투스가 판 다이크 영입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어 리버풀은 다급하게 재계약을 제안하는 것으로 보인다. 리버풀이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한다면 판 다이크는 리버풀에서 모든 것을 이루게 된다. 과연 그가 어떤 선택을 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