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나가 공개한 건후와 셋째. 출처ㅣ안나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축구선수 박주호의 아내 안나가 나은, 건후, 셋째 동생의 사진을 공개했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잠정 하차 후 '건나블리'를 그리워하는 팬들을 위해서다.

박주호의 아내 안나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유모차에 탄 건후와 셋째 사진을 올렸다. "한 달 동안 계속 돌아다닌다(One month trotting around)"라고 설명한 안나는 셋째의 얼굴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누리꾼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아쉽게도 현재 게시물은 삭제된 상태다.

또한 안나는 건후와 나은이의 근황을 궁금해하는 팬들을 위해 근황을 전했다. 건후는 이모 품에 안겨 열심히 먹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고, 나은이는 "매일 즐겁게 유치원을 다니고 가끔 승마를 한다(enjoying every day in kindergarten and the occasional horseback riding)"며 근황을 알렸다.

▲ 안나가 공개한 나은이와 건후. 출처ㅣ안나 SNS

하지만 나은이가 "울산의 친구들과 선생님들을 그리워하고 있다(She misses her school friends and teachers from U1san though)"고 밝혀 많은 누리꾼들을 안타깝게 했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나은X건후 남매는 최근 동생이 태어나면서 스위스에서 휴식을 취하는 중이다. 이에 프로그램에서도 잠시 하차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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