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일은 미스터트롯'. 제공|TV조선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미스터트롯'이 TV와 인터넷 포함 회당 시청자가 1700만 명을 넘어 2000만명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다는 집계 결과가 나왔다.

14일 시청률조사회사 TNMS 통합시청자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월 6일 본방송에서 시청률 20%대를 돌파한 TV조선 트로트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 트롯’(이하 '미스터트롯')은 다시 보기에서도 인기 고공 행진을 하면서 총 1701만 명이 시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6일 본 방송 후 12일까지 일주일 동안 재방송과 TV VOD 그리고 인터넷 동영상을 통해 ‘내일은 미스터 트롯’을 시청한 시청자 수를 집계 한 결과 ‘내일은 미스터 트롯’ 6회는 총 1701만명이 시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TNMS는 "'미스터트롯'이 "같은 날 방송한 지상파, 종편, tvN 등 모든 프로그램 중 가장 많은 시청자 수를 확보해 TNMS가 집계한 통합 시청자 TTA (TV Total Audience) 순위 1위를 차지했다"며 "본방송 시청자 수는 622만 명, 재방송을 시청한 시청자 수는 575만 명, TV VOD 시청자 수는 8만 명, 인터넷 동영상으로 시청한 시청자 수는 496만 명이었다"고 밝혔다. 

TNMS 관계자는 스포티비뉴스에 "본방송과 재방송 시청률을 시청자 수로 집계한 것"이라며 "TV VOD의 경우 같은 방법으로 집계했고, 인터넷 동영상은 클릭수를 시청자 수로 환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내일은 미스터 트롯’ TNMS 인터넷 동영상 조회수 집계에는 네이버TV, 카카오TV, 티빙, 줌TV, TV조선, VODA, 통해 시청한 시청자 수가 포함됐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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