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수용 ⓒ충남아산프로축구단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K리그1 승격에 도전하는 충남아산프로축구단이 J리그 출신 차세대 중앙 수비수 배수용을 영입했다.

산은 배수용의 영입으로 수비 지역에서의 높이와 안정감을 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수용은 188cm 78kg의 다부진 체격조건을 갖춘 수비수다. 후방 빌드업과 큰 키를 활용한 세트피스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

보인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2017년 J리그 감바 오사카에 입단했다. 기라반츠 기타큐슈, 카마타마레 사누키에서 임대 생활을 하며 꾸준하게 출전 경험을 쌓았다. 커리어 통산 46경기 4골을 기록했다.

배수용은 “아산에 입단하게 되어 영광이다. K리그 첫 도전인데 그 팀이 아산이라 기쁘게 생각한다. 동계훈련 동안 열심히 임해 팀이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는데 기여하고 싶다”며 “아산 팬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합류한 소감을 밝혔다.

<배수용 프로필>
수비수 | 1998년생 | 감바오사카 – 기라반츠 기타큐슈(임대) - 카마타마레 사누키(임대) | 188cm 78kg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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