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사랑의 불시착' 사진│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tvN '사랑의 불시착' 손예진과 현빈이 스위스에서 재회했다. 

16일 방송된 tvN '사랑의 불시착'에서는 윤세리(손예진)가 스위스에 방문했다.

세리는 리정혁(현빈)이 남긴 마지막 예약 문자를 보고 스위스에 방문했다. 정혁이 남긴 "에델바이스요. 우리 그 꽃이 피는 나라에서 만납시다"라는 문자에 의한 것이었다. 음악 사업까지 추진하고 기사까지 내며 신호를 보낸 세리였으나 첫 시도는 실패였다.

하지만 "그 사람은 내가 어디 있든지, 잘 찾거든"이라며 믿음을 저버리지 않았고, 꾸준히 정혁이 추억이 되지 않도록 꾸준히 스위스에 방문했다.

세리는 오랜만에 패러글라이딩에 도전했고, 제대로 착지하지 못해 투덜거리던 중 "이번엔 와야할 곳에 잘 떨어진 것 같소"라는 목소리를 듣게 되었다. 세리의 눈앞에는 정혁이 있었다. 정혁은 "보고 싶었소"라 말했고, 두 사람은 진하게 포옹했다. 세리는 "당신이라면 나 찾을 수 있을 줄 알았어"라며 반가움의 눈물을 흘렸다.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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