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방송인 한석준이 딸 사빈 양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특히 '윌벤져스'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한석준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쁘게 봐주시면 좋겠습니다"라며 '슈돌' 출연 영상을 올렸다. 이어 "'윌벤져스' 최고. 윌리엄 너에 대한 고마움은 삼촌이 오래 기억할게"라고 윌리엄·벤틀리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윌리엄·벤틀리 형제가 한석준의 집에 방문해 사빈 양을 만나는 장면이 방송됐다. 아빠가 무엇을 하든 웃지 않는 사빈이를 위해 개그 3종 세트를 선보인 윌리엄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
한석준은 지난 2003년 KBS 29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했고, 2015년 KBS를 떠나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이후 2018년 10월, 44세 나이에 늦깎이 아빠가 됐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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