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히트맨' 포스터. 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영화 '히트맨'이 240만 손익분기점을 넘겼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히트맨'은 지난 16일까지 누적관객 240만 명을 돌파,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최초로 손익분기점을 넘긴 영화가 됐다.

영화 '히트맨'은 웹툰 작가가 되고 싶어 국정원을 탈출한 전설의 암살요원 '준'(권상우)이 그리지 말아야 할 1급 기밀을 술김에 그려 버리면서 국정원과 테러리스트의 더블 타깃이 되어 벌어지는 이야기. 권상우를 앞세워 코미디와 액션의 시너지를 노렸다. 여기에 정준호 이이경 황우슬혜 등이 힘을 보탰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움츠러든 극장가에서 개봉 4주차까지 꾸준히 관객을 모으며 거둔 성적이라 의미를 더한다.

한편 '히트맨'은 오는 25일 IPTV 및 VOD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IPTV(KT Olleh TV, SK Btv, LG U+ TV), 디지털케이블TV(홈초이스), 롯데시네마 VOD, 네이버시리즈 on, 구글플레이, 카카오페이지, TVING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안방 관객과 만난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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